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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리뷰

리복 운동화_리복 클럽C85 추천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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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운동화 추천_클럽C85

리복 클럽 C85

남자에게 꼭 필요한 신발은 멀까? 구두, 농구화, 헬스화,러닝화 종류는 너무 많다. 모두 꼭 필요하다. 하지만 당신이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어떨까? 난 구두도 로퍼도 아닌 하얀색 스니커즈를 권한다. 구두는 너무 포멀하고  불편하다. 관리도 힘들다. 일반 운동화는 캐주얼하다. 외방객을 만나고, 미팅을 하기 위해 약간의 격식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적당히 격식을 차리면서 편안 신발은 무엇일까? 말해뭐해  하얀색 스니커즈

 

여기서 부터는 내가 리복 클럽C85를 사게 된 의식의 흐름이다.

세상에 하얀색 스니커지는 많다. 스타일도 소재 다양하다. 보통 회사원들이 많이 신는 하얀색 스니커즈는 소가죽에 날렵한 디자인이다. 왠지 슬랙스와 함께 입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슬렉스를 입지 않는다.(살이 쩌서 못는다.)베이지색 면바지(박스 핏)이나 생지 대님을 입는다.

 

바지통이 크니까 날렵한 것 보다 나이키 에어포스처럼 볼륨감는 운동화가 잘 어울린다.근데 나이키 에어포스는 또 싫다. 사람들이 에어포스는 디자인이 투박하다. 그리고 신발이 무겁다. 그럼 어디있을까? 무겁지 않고  투박하지 않고 데일리 슈즈로 잘 신을 수 있는 하얀색 스니커즈 Where are you?

 

전지전능하신 유튜브에 물어본다. 또 에어포스다.  유튜브 일단 거르자.  옷 잘 입는 지인에게 2개의 운동화를 추천 받았다.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vs 리복 클럽c85. 난 둘 다 마음에 든다. 유행을 많이 타지 않는 클래식 모델이다. 그 이후로 나는  글럽c85를 인터넷에서 6개월 동안 관찰했다. 그리고 연차 수당이 들어 왔다. 넌 내꺼다 클럽c85



클럽c85장단점

 

1.클럽c85장점

1)클래식하면서 희소성 있는

클래식한데 새롭기도

찾아보니 영국에서 시작된 129년된 브랜드다. 1958년부터 리복으로 불렸다. 아쉽게도 2006년에 아디다스에 넘어가고 본거지도 미국으로 옮긴다? 리복은 달리기용 스파이크로 시작하여 1980년대 미국 에어로빅 붐에서 메가 히트를 치면 글로벌 인기 브랜드로 우뚝 솟게 되는데, 아쉽지만 여기까지가 그들의 전성기 하지만 2020년대가 지나며 레트로 붐이 일었고, 레트로 붐이 커질 수록 역사가 긴 브랜드들은 해 볼 수 있는 것이 많다.

 

2)무난한 스트릿

알맞다는 표현이 알맞다

나이키 에어포스보다는 얄쌍하다. 하지만 이놈만 놓고 보면 볼드한 디자인으로 스트릿 패션과 잘 맞는다. 바로 이것이다.

 

3)착한 가격

ABC마트에서 8만원 주고 구매 했다. 클럽C도 여러가지 버젼이 있지만 가장 저렴한 모델이다. 짠돌이라서가 아니다. 발의 문제다. 나는 거북이 발이다. 발 볼이 넓어서 다른 모델들은 발이 꽉끼거나, 가죽이 금새 늘어질 것 같았다.

 

2.클럽c85단점

1)불편하다.

컨버스라는 불편한 신발이 있다. 컨버스 보다 튼튼한 너는 당연히 더 편하겠지? 오해였다. 불편하다. 에어포스나 클럽C 모두 바닥이 딱딱한 고무 재질의 신발이다. 쿠션이 부족하고 딱딱하다. 불편하다. 20대 친구들은 에어포스 매일 신고 다니던데 나이가 들면 발도 더 빨리 피곤해지고 불편한가? 아님 나만 그런가?

 

2)나이키 에어포스원 짭?

멀리서 보면 비슷하게 생겼다. 나 같은 경우는 오히려 비슷하게 생겨서 샀다. 두툼하면서 스트릿 느낌 나는 신발인데 에어포스는 아닌 것을 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고 보니, 결국 에어포스 사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마음은 도대체 왜 이럴까, 나도 내맘을 잘 모르겠다.

 

3)오래 못 신을 듯

 고향 집에 가면 대학시절 구매한 운동화가 아직도 있다. 가끔 집에 가서 신기도 한다. 24년된 신발을 신는 느낌이라.. 엄청 편하진 않다. 바닥의 생고무가 경화되어 툭툭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하지만 못 신을 정도는 아니다. 신발 20년씩 신어도록 만들어 달라는 건 아니지만, 왠지 클럽C는 20년은 못신을 것 같다. 우선 내가 흰색을 사 때가 많이 탈 것이고, 바닥도 쉽게 딱딱해 지는 재질이다. 겨울 옷을 맡기로 크린토피아에 갔다. 크린토피아에서 옷의 사용연한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입거나 신지 않고 보관만 해도 수명이 줄어 든단다. 거기서 본 ‘운동화'의 수명은 단 1년.. 한번 사면 10년은 신어야지는 내 욕심인지도 모르겠다.

 

총평

4개월 착용 후

에어포스 같은 스트릿을 원한다. 하지만 나이키는 싫다. 그렇다면 리복 클럽C를 강추한다. 또한 최근에 리복 관련 브랜드 영상을 봤는다. 흥미롭다. 브랜드 관련된 내용은 다음에 다시 적는 걸로,


#구매정보

24년 5월, ABC마트

약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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