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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리뷰

발뮤다 전기포트 후기_발뮤다 더 팟,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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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전기포트_발뮤다 더 팟, 내돈내산 리뷰

발뮤다 전기포트

 
 나는 커피나 차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회사에 가면 카누를 마시거나 가끔 출출할 때 설탕 믹스 커피를 마신다. 당연히 밖에 카페에가서 마시는 것도 귀찮다. 액체보다는 건더기를 좋아한다고 볼 수 있지. 근데 나와 다른 사람들도 많다. 하루 종일 차나 커피를 입에 대고 있다. 심지어는 그냥 뜨거운 물을 호호 불며 마시는 것도 맛있단다. 물이 무슨 ‘맛'이 있을까? 그냥 뜨거운 맛인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이렇게 차나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도 필수 자취템이 있다. 바로 커피 포트다. 커피도 안먹는 놈이 무슨 커피포트야, 그거 커피물 끊일 때 쓰니까 커피포트라고 부르지 라고 반문할 수 있다. 인정. 오늘부터 그럼 컵라면 포트로 개명이다. 자취 하면서 2개 정도 커피포트를 박살 냈다. 이상하게 커피포트는 오래쓰면 컵라면에 물을 부을 때 물이 질질 샌다. 플라스틱으로 된 것 스탠으로 된 것 여러 가지 써봤다. 그러다가 내게 발뮤다가 왔다.
 

1.커피포트도 발뮤다냐?

먼저 발뮤다는 커피포트보다 토스터를 먼저 샀다. 가격이 사악하다. 하지만 이미 샀다.  행복은 의미부여가 아니라 정신승리다. 나는 오늘도 행복하다. 그런데 문제의 그 회사에 커피포트도 있네? 심지어 귀엽다고? 집들이 선물, 결혼 선물로 너도 나도 산다고? 궁금하다. 도대체 어떤 제품이길래.. 발뮤다 더 팟 장단점 리뷰 들어 간다!
 

2.발뮤다 더 팟 장점

1)개간지

근사하단다

 
발뮤다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이다. 특히나 커피포트는 보통 라면을 끓.. 아니 커피나 차를 끓이기 위해 사용한다. 따라서 예뻐야 한다. 찻잔이나 디저트 접시가 예뻐야 하는 이유와 같다. 양은냄비에 끓이든, 근사한 주전자에 끓이든 H2O의 맛은 같다. 하지만 느낌이 다르니까, 요즘은 이런 걸 감성템이라고 하더라.  
 

2)주둥이

쪼로록

오래 쓴 커피포트는 물이 질질질.. 보통 내가 쓰던 포트는 뚜껑과 물이 나오는 구멍이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물을 부을 때 뚜껑과 몸체 사이에서 물이 질질 새고, 세밀하게 물을 따르기 힘들다. 발뮤다 더 팟은 세밀하게 조준해서 물을 붓고 싶을때 뚜껑과 분리되어 길죽하게 뻗은 관으로 정확하게 타격 가능하다. 드립 커피 뿐만 아니다. 컵라면에 스프를 뿌리고 세밀하게 스프를 녹이고 싶을 때도 쉽고 정확하게 타격한다. 정말 최고!
 

3.발뮤다 더 팟 단점

1)사악한 가격

사악하다 사악해

 
더 팟 외에도 발뮤다 제품들의 첫번째 단점은 가격일 것이다. 방금 네이버 검색해 봤더니 149,000원. 네이버에 찾아보니 전기포트는 보통 3~5만원이면 산다. 가격 생각하면 못 산다. 거의 모든 감성템이 그렇 듯
 

2)물의양

니 속이 안보여..

뚜껑을 열어야만 물의 양을 볼 수 있다. 다른 포트는 표면이 투명해서 물이 보이거나, 작은 창을 통해 물의 양을 볼 수 있지만 더 팟은 볼 수 없다. 또 생각보다 물을 한 번에 많이 끓일 수 없다(홈페이지 기준 600cc 가능). 컵라면 2개도 한번에 소화하지 못한다. 하지만 감성템이니까 어쩔 수 없지 
 

3)뜨거움 주의

뜨거운 주의

 
바디가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주의해야한다. 은색 유광 재질인 다른 포트는 보기에도 뜨거워 보여 주의 한다. 하지만 발뮤다 더 팟은 힌색 또는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어 뜨겁지 않다고 오해 할 수 있다.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하지만 감성템이니까 어쩔 수 없지
 

총평

주둥이가 홀쭉해서 세밀하게 물을 따를 수 있는 것과 감성적인 디자인이 최대 장점이다. 그것 외에는 감성템이니까 감수 해야하는 단점들이 많은 제품이다. 발뮤다 추천하냐고? 잘 생각해 보고 구매했으면 좋겠다. 사실 요즘은 발뮤다 더 팟 보다 캠핑이나 여행 갈때 쓰는 접었다 폈다 가능한 포트를 하나 사서 사용해 보고 싶다. 발뮤다 더 팟 내돈내산 리뷰 끝
 
 
##구매정보
발뮤다 더 팟
네이버 쇼핑 기준 1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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