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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리뷰

브라질 국대 2022 네이마르 히샬리숑 유니폼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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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라질 유니폼 재구매 이유

 

축구 유니폼을 올해 엄청 많이 샀다. 축구 유니폼을 많이 산 이유는 따로 블로깅을 해 두었다.(https://magicpouch.tistory.com/22)

결과적으로 사이즈가 작아 2010 유니폼을 판매하고, 2022년 유니폼을 다시 샀다. 기존 유니폼은 색상은 샛노란색이지만 얌전한 편이였다. 하지만 이번엔 정말 화려하다. 색 자체가 야광느낌이다. 거기 화려한 패턴도 있다(초기능성 등산복에 있을 법한) 구매하고 4~5번 정도 착용해 본 후기이다.

 

2.브라질 2022 국대 유니폼 장점

2022년 브라질대표팀 유니폼

 

 

1)디자인

 

장점은 많지 않다. 또 이 장점이 누구에겐 단점이 될 수도 있다. 화려한 디자인을 좋아한다면 축구 유니폼 중에 이것을 이길 유니폼이 있을까 싶다. 눈이 부시게 화려하고 요란하다. 100미터 밖에서도 나의 존재감을 알리고 싶으면 당장 구매를 추천한다.

 

3.브라질 2022 국대 유니폼 단점

 

1)무늬

야광색까진 좋은데, 무늬까지 그래야만 했냐, 라고 디자이너에게 묻고 싶다. 도대체 이런 유기체 패턴은 누가 좋아하는 걸까? 너무 궁금하다. 하지만 나는 불호다.

2)신축성

내가 그 전에 샀던 2010년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이나, 우루과이 유니폼은 신축성이 좋아 편안했다. 특히 입고 벗을 때 신축성이 있어야 편안하다.(참고로 나는 어깨가 아파 정말 중요한 포인트다) 근데 2022 유니폼은 내가 느끼기에 비닐에 가깝다. 입고 벗기가 힘들다. 벗을 때 한번 '북' 하고 찢어지는 소리가 난 것도 같다. 나는 운동복은 멋도 중요하지만 신축성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걸 입고 월드컵을 출전했을 히샬리숑이 불쌍하다.(물론 선수용은 다르겠지만)

3)디테일

이 부분은.. 사실 나이키에게 미안한데, 내가 산 건 정품은 아닌 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마감디테일이 굉장히 떨어진다. 업자들은 보통 봉제마감이라고 하는 바느질 이슈가 있다. 튀어나온 잔실과 좌우대칭이 전혀 맞지 않다. 입고 거울 앞에 서면 멋있어야 하는데 몸이 삐뚤어진 거 같다. 아마도 정품이라고 해도 잡기 힘든 디테일 같다. 거기에 목부분이 까슬까슬하여 나의 신경을 긁는다.

 

4.브라질 2022 국대 유니폼 총평

 

한 문장으로 말하면 '이제는 그만 살래' 올해 축구 유니폼만 총 4벌을 샀다.(물론 2벌은 당근에 팔았지만)이제는 살만큼 샀고, 더 이상 축구유니폼을 사고 싶지 않다. 만약에 내가 유니폼을 사기 전으로 돌아가서 꼭 사야 된다 하더라도 2022년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은 위에 열거한 단점들 때문에 사지 않을 것 같다. 산다면 역시 2010년 또는 1998년 유니폼 추천! 내돈내산 끝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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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영업을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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